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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 해빙기 대비 피해 우려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2-02-10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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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나 9일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동구 효평동 산35-1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유무 등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9일 실시된 해빙기 대비 피해 우려 급경사지 안전점검 모습. [사진-대전시]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장을 점검한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급경사지 19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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