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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제14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대전그린농업대학 13기 입학식 모습. [사진-대전시]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전문경영인으로 양성하고, 도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유도하기 위한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14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귀촌과 전원생활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전원생활반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품목별 재배기술과 최신 농업동향을 제공하는 소득작물반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19세 이상 대전관내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방문·이메일·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전원생활반 35명, 소득작물반 35명 등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15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하고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생들은 입학식을 갖고 다음달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3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009년에 시작해 13년 동안 1천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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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8 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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