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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올해 245억 원을 투입, 소상공인 약 5,500곳에 스마트기술 도입 지원을 통한 경영·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45억 원을 투입, 소상공인 약 5,500곳에 스마트기술 도입 지원을 통한 경영·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아울러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 중심에서 개별 소상공인으로 신청 대상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최대 5백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은 최대 1천 5백만원(30곳, 국비 70% 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의 신청을 3월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약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3월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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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8 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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