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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첫 공식일정으로 합강 생활치료센터 건립 부지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22-02-03 14: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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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2년 첫 공식일정으로 장군면 소재 생활치료센터와 앞으로 만들어질 합강 생활치료센터 부지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질 없는 개소를 당부했다.


합강 생활치료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한 이춘희 시장이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시장은 설 연휴가 끝난 2일 오전 10시 30분 장군면 소재 농협교육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농협교육원의 정상운영과 지역주민들의 시설기피 등으로 기간연장이 불가함에 따라 합강캠핑장에 들어설 생활치료센터 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차질 없는 개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부지를 둘러보며 세심한 부분까지 관계자들과 현장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4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합강 생활치료센터는 6인용 카라반 45대를 신규로 구입하고 2인용으로 개조한 뒤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총 49대에 101명을 수용하고 운영자용 카라반 21대에 34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합강 생활치료센터 병상 배치도.[자료-세종시]


신규 합강 생활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세종시는 일반회계와 예비비 등으로 이미 재원을 마련한 상태로 2월 중 기반시설 설치공사 계약 및 하천점용허가, 생활치료센터 지정 신청 등을 추진 중이며 3월에 방역, 소독 및 폐기물 처리용역 및 물품 임차 등을 계약 의뢰한 뒤 4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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