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메가박스가 설 연휴에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 개봉되는 호기를 맞아 모처럼 역대급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며 설 관객 유치에 나섰다.
메가박스는 관객들이 보다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 1만 2천 명에게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메가 골드 위크’를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한 후 이벤트 기간 내 한 편 이상 영화를 관람하면 누구나 당첨 대상이 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는 ▲24K 순금 골드바 50g(1명) ▲삼성 BESPOKE 냉장고(1명) ▲아이패드 프로 5세대(3명) ▲삼성 BESPOKE 큐브TM Air 공기청정기(5명) ▲에어팟 프로(7명) ▲1년 무비 패스(1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설 선물로 주어진다.
특히,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치열한 선거판을 다룬 영화 ‘킹메이커’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이야기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뜻을 공유하면서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가진 두 사람의 대립을 통해 대선을 앞둔 현재의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 한편으로는 정치와 선거라는 소재를 긴장감 넘치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내고, 감각적인 연출을 더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배우, 주요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인 ‘킹메이커’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관심을 받았던 ‘불한당’의 뒤를 이어 평단과 대중 모두의 사랑을 받는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한, 메가박스는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영화 할인 쿠폰, 음료 할인 쿠폰,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휴 후유증 제로 위크’,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를 진행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