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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삶의 격(格)을 좌우한다! - [화제의 책]통하는 말, 통하는 글
  • 기사등록 2015-04-13 1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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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쓰는가? 20년간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쓰고 다듬어온 현직 연설비서관이 전하는 `소통의 말과 글´책이 화제다.

 

 

책의 제목은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이다.´ 김철휘 저자는 청와대에서 16년간 대통령 네 분의 연설문을 쓴 참으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토록 오랜 기간 대통령의 연설문을 썼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김철휘 저자가 책을 편찬한 것은 소통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소통의 수단으로 바로 `말과 글´이라는 생각으로 공식적인 말과 글이 갖는 의미와 무게에 대해서 공식을 찾고 싶다는 욕심으로 책을 정리했다고 한다.

 

 

책에는 일반인과 공직자의 입장에서 말을 잘하는 법과 연설문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쉬운 말이 좋은 말이다.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한다.

 

적은 말로 상대를 설득한다. 칭찬은 오늘 하고 꾸중은 내일한다”등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또한 연설문에 대해서도 “주제정하기, 구성안 설계, 경험과 현장 분위기 살리기, 눈높이 맞추기, 연설의 맛 살리기, 천하에 명문장은 없다? 등 17항목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인터뷰에 대해서도 “인터뷰의 의의와 유형, 인터뷰의 목적, 인터뷰를 위한 준비, 인터뷰 자료를 준비하는 법”등 일상의 대화와 소통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다.

 

이 시대는 소통의 시대, 말과 글이 삶의 격을 좌우한다. 현직 연설비서관이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전하는 `말과 글´의 개념과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연설과 인터뷰의 기법까지 값진 경험을 내 것을 만들 수 있다.

 

김철휘 저자는 청와대 행정관, 선임 행정관, 여성부 협력지원과장, 기획예산담당관, 국무총리실 홍보기획비서관, 고용식품의약정책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무총리실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0505-613-6133)에서 발행한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은 2015년 4월 1일 초판이 인쇄되어 정가는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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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3 1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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