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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에게 무료책을 빌려 드려요"…대전학생교육문화원, 책나래 서비스 운영
  • 기사등록 2022-01-20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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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실시하는 '책나래' 서비스 모습. [자료-대전시교육청]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대전광역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자료는 1회에 도서 10권,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산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독서 소외계층이 필요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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