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이라고 밝혔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되었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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