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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최교진 교육감, 백신접종 학교현장 방문 격려 -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안전한 학교생활 당부
  • 기사등록 2021-12-23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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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12월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교,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23일 최교진 교육감이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백신접종 학생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23일, 양지중학교에서 세종시 학생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23일 최교진 교육감이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백신접종 학생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접종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과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완료 후 대기하는 학생들의 이상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학생들의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한솔중, 새뜸중, 종촌중, 다정중, 아름중, 두루중, 고운중, 양지중, 보람초, 도담중, 조치원대동초, 반곡중 등 관내 12개교의 거점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 신청한 54개교의 946명의 학생들이 거점학교를 방문해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거점학교에 방문하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점학교에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대 대기 등 안전관리체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여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백신접종은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다”라며, “백신접종으로 안전한 학년 마무리와 건강한 방학생활을 맞이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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