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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랜선콘서트’ 개최...모든 국민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통해 감상 -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위한 아름다운 음악 공연
  • 기사등록 2021-12-13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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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 우울감으로 위축되어 있는 휴양림이용객 및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오늘(1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에서 문화체험형 ‘랜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한 ‘랜선콘서트’를 13일 오후 2시에 개최 한다.(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하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직원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이 되며, 유튜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도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공연 내용은 ▲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의 Dynamite(가요),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 프로젝트 The Band의 To me(가요), 어른(가요), 오르막길(가요) ▲ 한빛오케스트라의 Farandole(합주), Zigeunerweisen, OP.20(바이올린), Heal the World(가요), Hungarian Dance No.1(합주)가 있으며,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영상 포함 약 1시간 15분 정도 연주가 진행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이번 랜선콘서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줄기 감동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자기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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