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9일 저소득 가구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온(溫)세상 연탄 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남양유업에서 연이틀에 걸쳐 장군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유업의 선한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