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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관광사진 공모전 수장작 발표…금상 ‘수목원의 봄’ 등 46점 입상
  • 기사등록 2021-12-10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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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 ‘202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46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금상을 차지한 '수목원의 봄' 사진. (사진-대전시)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기타 축제분야 등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관광사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103명 458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공모전 금상은 ‘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권희철 씨가 차지했다.


안용호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전시회, 시정 홍보 및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해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4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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