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가 12월 8일 10시 기준 16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659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에 신규확진자가 12월 8일 10시 기준 16명이 발생했다.(이미지 사진)

신규확진자 16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는 확진자는 6명이고 가족 간의 접촉으로 7명이 확진됐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그 외 동료인 청주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으며 가족간의 접촉으로 확진된 확진자 중 가족 4명 가운데 1명만이 음성으로 나오고 3명 모두 확진되는 등 격리 중에 확진된 경우가 다수로 나타났다.

또 지인인 서울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고, 천안시 확진자인 지인과의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 1명이 확진되어 세종시 신규확진자는 총 16명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12월 8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16명, 누적확진자 1,659명, 치료 중 138명, 자가격리 66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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