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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 ‘도시 숲 지원센터’ 3개 기관에 지정
  • 기사등록 2021-12-06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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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이 도시 숲 등의 효율적 조성ㆍ관리 및 모범 도시 숲 인증, 국민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정부 역할 지원 및 협력연계망 구축을 위한 ‘도시 숲 지원센터’로 국립세종수목원과 생명의 숲, 한국산지보존협회를 지정했다.



지정 대상 기관과 단체는 도시 숲 등의 조성ㆍ관리 업무를 하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이며,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정공고를 하고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정된 기관 가운데 생명의 숲(지정번호 제1호), 한국산지보전협회(지정번호 제2호), 국립세종수목원(지정번호 제3호)으로 도시 숲 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 숲 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 숲 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도시 숲 등 관리ㆍ이용 실태조사(모니터링), 모범 도시 숲 등 인증, 도시녹화 운동 추진 및 민간협력, 기부채납사업, 도시 숲 등 실태조사ㆍ통계관리 등이다.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한 도시 숲 지원센터는 센터별 전문성과 법정사업 등을 고려하여 사업배분 및 역할ㆍ임무를 특성화하고, 목적형 도시 숲 조성ㆍ관리사업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도시녹화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 숲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녹화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참여 도시 녹화 운동 활성화 및 국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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