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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예비준공검사...명예감독관·주민대표 등이 꼼꼼한 준공검사 진행
  • 기사등록 2021-12-02 16: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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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공사현장에서 명예감독관, 주민대표 등과 예비준공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공사현장에서 명예감독관, 주민대표 등과 예비준공검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오는 31일 주차타워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사용자 의견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노약자, 여성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들과 명예감독관들은 사용자 입장에서 주차타워 내 ▲고객대기실 ▲배려주차구획 ▲화장실, 엘리베이터, 안심벨 설치 등 편의·안전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에 구현을 위해 앞으로 준공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실사용자인 시민들과 예비준공검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시에도 시민참여예비준공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예비준공검사 점검사항을 검토해 내년 초 주차타워 개청 전까지 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전통시장주차타워는 총 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에 지상 5층, 150면 규모로 건설된다. 또한, 전기차충전소 2대와 장애인,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주차구획 70면을 확보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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