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월 30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22명이 발생한가운데 관내 학교에서 총 10명이 집단으로 발생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관내 학교 관련 확진자는 양지중학교 관련 신규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학생 10명과 교원 1명이 확진됐으며 최초 (지표)확진자 세종 1524번(10대)은 11월 28일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온빛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신규확진자 2명을 포함해 누적확진자는 4명(학생)으로 최초(지표)확진자 세종 1526번(10대)는 11월 28일 유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관내 학교 관련 신규확진자 외에 11월 30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중 7명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또한, 가족간의 접촉으로 확진된 신규확진자 3명과 동료 간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으며 서울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11월 30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22명, 누적확진자 1,560명, 치료 중 124명, 자가격리 549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