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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실천대회가 26일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5개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실시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실천대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회원들의 모습. (사진-대전시) 

이번 한마음 실천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입회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우수회원 표창, ‘안전한 사회건설 운동’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에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 보문산 자연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김장 담금기 지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나라 사랑 현충원 봉사 ▲무료급식 봉사  ▲바른생활 및 안전문화 켐페인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지원 ▲효자·효부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연탄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변화를 극복해 나가면서 꿋꿋하게 활동을 강화하고 봉사하여 건강한 사회와 국가의 밑바탕이 되자”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시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그동안 해 오신 것처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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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6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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