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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녹색기업과 숨은 규제 찾기 시동! - 대전․충청․세종지역 녹색기업(37개사)과 권역별 규제개혁 간담회(4~6월, 6회) 추진
  • 기사등록 2015-04-01 2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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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 이하 금강청)은 오늘(4월 1일) LG화학 오창1공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녹색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4월 1일 제1차 「찾아가는 녹색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금강유역환경청장(이규만)이 충북권역 녹색기업(LG화학 오창1공장 등 6개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역별(충북, 충남, 대전․세종)로 실시되는 오늘 간담회는 민·관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 4월1일 간담회에 참석한 금강유역환경청장(이규만)이 충북권역 녹색기업 대표들과 기업규제개선 안건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4월 1일 제1차 간담회(충북권역)를 시작으로 5월 충남권역, 6월 대전·세종권역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금강청과 해당지역 녹색기업 뿐 아니라 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금강청장이 직접 토론을 주재, 기업 대표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간담회 논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에서는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내고장 환경인재 행복일자리 만들기´ 등 2015년 금강청-녹색기업 간의 주요 협력 사업을 소개하고 화평법, 화관법* 등 기업들이 꼭 알아야하는 법령 제․개정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이상 `15.1.1 시행)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요소와 애로사항에 대하여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하였다.

 

이규만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실과 맞지 않거나 현 시점에서 불필요하게 된 규제 등 불합리한제를 해소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경제와 환경이 상생하는 기반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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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1 2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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