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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정국 속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뤄졌다.


22학년도 수능시험장 세종 양지고 정문 앞 .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험 시작 전 긴장감마저 돌고 있는 시험 장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고3 수험생이 도담고 시험장에서 별도의 시험을 치르는 것 외 별다른 이상 동향 없이 수능에 임했다.


특히, 수능 당일이면 어김없이 잦아오던 한파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수험생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었고, 시험장 앞 진풍경으로 꼽혔던 후배들의 응원 모습이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올해는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수험생들의 차분한 입실 속에 시험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후배들의 응원 모습이 사라진 시험장 인근에서 입실 전 수험생을 눈빛으로 응원하는 후배와 가족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도로에 서서 신호 정리를 하는 경찰이 오토바이 시동을 걸어 놓고, 그것도 수험생이 지나는 길목에...ㅠ ㅠ ㅠ ㅠ ㅠ ㅠ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하지만 옥에 티로 수험생들의 하차를 도와주는 모범운전자회의 요란한 호루라기 소리와 시험장 정문 앞 인도에 시동을 걸어 놓은 체 불법 주차한 경찰 오토바이 소리와 모습은 꼴불견으로 지적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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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8 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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