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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내 첫 해안생태형 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 단풍여행을 위하여 숲속의집(트리하우스) 및 산림문화휴양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을바다와 단풍여행을 즐길수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모습(사진-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림 전 객실에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휴양림 내부에는 습지생태관찰원이 있어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철을 맞아 숲속의집(트리하우스) 10동과 산림문화휴양관 24개 객실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하는 등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양림 내에서 넓은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과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유료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에는 새만금방조제, 단풍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와 전나무 숲길, 모항 갯벌체험장,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변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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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3: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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