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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2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밭도서관에서 개최된 기상기후사진전시회장 모습. (사진-대전시) 

이날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3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은 기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4년에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상기후사진전으로 확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37회(2020), 제38회(2021)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제 37회는 김종규님의 '올레길 폭설 속에서'등은 액자형식으로, 제38회는 나기환 님의 '안개주의보'등 은 동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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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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