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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초 통학로 현장 점검...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통학로 안전 확보 위한 나성4교 계단 설치 계획 등 확인
  • 기사등록 2021-10-25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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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도담‧어진동)은 25일 ‘한뜰마을 6단지-나릿재1교-제천변-나성4교’에 이르는 나성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순열 의원 나성초 통학로 현장 점검사진(사진-세종시의회)


현재 한뜰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나성초 학생들은 학교로 가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제천 위를 가로지르는 나릿재1교를 건너거나 계단을 통해 인근 제천변으로 내려가 나성4교 옆에 설치된 계단을 다시 오르는 등 다소 복잡한 동선으로 등하교하고 있다. 


이날 이순열 의원은 나성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LH 관계자 및 세종시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그 과정에서 ▲제천변 자전거길과 보행로 구분을 위한 옐로 카펫과 같은 노란색 노면 표시 ▲나릿재1교 조명 조도 점검 ▲나성4교 옆 계단 신설 시 계단 손잡이 설치 ▲나성4교 하단과 계단을 잇는 공간에 추가 조명 설치 등을 통한 우범화 방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동선마다 보행 안전지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나성초 보행로 개선 이후에도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시 교육청이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의회와도 관련 정보를 공유해서 학부모들의 고민과 우려를 덜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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