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지역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주체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코로나 방역 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부 발제에서는 ‘중부권 문화예술교육 정책 및 미래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개 발제가 이어진다. 2부 토론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현장 활동가들이 토론자로 나서며, 우리 지역에서는 조융희 대표(비욘드아트스튜디오)가 참여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문화예술교육재정의 지방분권 흐름에 맞춰 광역·기초단위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정책과 현장의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충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일 생중계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