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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송성리 타당성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87.6점
  • 기사등록 2021-10-07 1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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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로 신청한 전동면 송성3리를 대상으로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 등 5개 분야에 걸쳐 타당성을 측정한 결과 전체 100점 만점에 87.6점이 도출됐다.


7일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선정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일 반대하는 주민들은 시위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에 따라 세종시는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사항 및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결과 이번 타당성 조사가 정량적 평가에 집중되어 있고, 입지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만큼 정성적인 면을 보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세종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사업에 관한 전동면 송성3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종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사업에 관한 전동면 송성3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종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기로 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결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해 내년 3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열람을 오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해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5명, 전문가 5명, 시의원 3명, 관계공무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으며 입지선정위원회가 열리는 7일 세종시청 앞에는 주민 50여 명이 모여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추진을 반대하는 시위를 개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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