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6일 송원어린이집 원아들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 주관으로 가로수 관리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를 관리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기본적인 작업 설명과 안전교육 후 가로수 주변 청소, 가을꽃 심기 등 활동을 펼쳤다.
한솔동은 올해 관내 50명의 시민과 협약을 맺고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한 돌보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원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푸른 한솔동을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