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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6일부터 19일까지 접수 - 올 하반기부터 졸업생까지 지원 대상 확대
  • 기사등록 2021-10-06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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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포스터-세종시)


세종시 인재육성 평생교육 진흥원은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 인재육성 평생교육 진흥원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자로 본인 또는 부모 중 1인이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진흥원은 이번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및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등록금 및 생활비)의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장학금 신청(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란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에 상환 처리되고,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세종시에서는 우수 인재 장학금은 물론, 저소득 가구 및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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