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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해소위해 학급 정원 줄이는 방향으로 교육부에 요구 - 대전 교육청, 학급당 학생수을 25~28명 정도로 줄여야 코로나 거리두기 원활
  • 기사등록 2021-09-08 0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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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교육청이 과밀학급해소을 위해 교원정원을 줄이는 것이 아닌 학급 정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면서 교육부에 이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 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전 교육청)

교육회복을 위해 대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급해소을 위해 교원을 증원하고 시설여건이 여의치 못하면 다른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과밀학급해소방안으로 단기적으로는 정원외 기간제교사을 확충하고 학교내 특별시기, 커다란 교실을 이용, 교사정원을 확보해 학급당 학생 인원수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 대전 서구 신도심에 과밀학급이 많고 정원을 학급당 학생수을 25~28명 정도로 줄여주어야 코로나19 거리두기도 되고 원활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보는 과밀학급은 25~28명을 기준으로 하지만 현재는 평균적으로 과밀학급인원은 30명 정도다. 대전 신도심지역의 학교 학급 정원은 보통 34~35명이고 원도심지역 학교 학급 정원은 15~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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