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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사‧복통 등 유발하는 센노사이드가 검출된 수입 당절임 식품 회수 조치
  • 기사등록 2021-09-03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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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약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알파인리서치(주)(서울 강남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프롬안스 플럼(중국산 당절임)’에서 ‘센노사이드’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제품 정보(자료-식약처)


센노사이드는 센나(식물) 잎에서 추출하는 의약품 성분으로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4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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