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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임오연(의료공간디자인학과) 교수가 21일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색채학회 이사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임오연 교수

 

임 교수는 학국색채학회 논문집 제 28권 3호에 `무기안료가 컬러 콘크리트의 물성과 색도에 미치는 영향´논문이 게재되었고 논문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동대학 같은 학과 소속 오영훈 교수와 공동연구한 이 논문은 기존 콘크리트재료에 색채안료를 첨가해 컬러콘크리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별도의 도장처리가 필요없이 다양한 색채재현이 가능한 콘크리트 마감재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각기 다른 분야를 융합한 과제로 새로운 연구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오연 교수는 “의료와 공간의 융합된 교육을 펼치는 의료공간디자인학과에 있는 만큼 다른 학문과 융합된 연구에 관심이 많았고 이렇게 큰상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다른 분야의 학문을 융합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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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3 0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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