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연이은 다수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 간의 확진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세종시에 연이은 다수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 간의 확진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사진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신규확진자 세종 749번은 40대로 세종 691번, 세종 695번, 세종 711번과의 가족으로 7월 25일부터 자가격리 중 7월 31일 증상이 시작되어 8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 4명 모두 확진됐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다.

세종 750번은 10대 미만으로 세종 649번, 세종 654번의 가족으로 무 증상인 가운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일가족 3명이 확진됐으며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세종 751번은 60대로 대전 4096번과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3명은 오늘 8월 3일 검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종 752번은 40대로 세종 747번과의 접촉으로 무증상인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세종 753번은 20대로 천안 1849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754번은 30대로 대전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3명은 오늘 8월 3일 검사 예정이다. 또한, 세종 755번은 50대 해외입국자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2명은 오늘 검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7명, 누적확진자 755명, 치료 중 80명, 백신 접종 110,512명, 자가격리자 810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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