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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복싱짐, 따뜻한 체육인을 양성하는 착한가게로...27일 착한가게 가입 -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동참 확대
  • 기사등록 2021-07-28 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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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한 YG복싱짐이 27일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다.


YG복싱짐이 27일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세종시)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초부터 주민들의 기부문화 조성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YG복싱짐은 평소 소외이웃을 돕는 방법을 찾던 중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알게 되면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됐다. 


강경덕 YG 복싱짐 대표는 “체육관 창문으로 보이는 착한나눔 캠페인 현수막을 보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며 “문의를 통해 직접 내용을 들어보니 좋은 일이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소담·반곡·집현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착한가게 가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부 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나눔 문화가 주민들에게 더욱 확산돼 온정이 가득한 소담·반곡·집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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