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이 올해 첫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마을계획사업 최우선 과제를 ‘걷고 싶은 조치원’으로 선정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마을계획사업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최종 승인하고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민투표 참여로 선정한 2022년도 마을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질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