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행복 도시 공동캠퍼스를 상징하는 UI(University Identity)를 개발하고자 ‘공동캠퍼스 네이밍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기간은 7월 21일(수)부터 8월 4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20세 이상 전 국민 대상으로 개인당 1개 작품(명칭)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참여는 국민 생각함 생각 모음과 네이버 오피스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QR코드”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UI 개발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상기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이번 공동캠퍼스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행복 도시만의 특색 있는 UI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캠퍼스는 2024년 3월, 행복 도시 집현동 (4-2 생활권)에 개교 예정인 신개념 대학 모델로서, 다수의 대학·연구기관 등이 함께 입주하여 국가정책 및 IT·BT·ET 융복합 분야의 교육·연구를 통해 정부 혁신 구현 및 산·학·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캠퍼스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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