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연서면 봉사회가 20일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쌀(10㎏) 20포를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연서면 봉사회가 20일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쌀(10㎏) 20포를 후원했다. (사진-세종시)

연서면 봉사회는 매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하며 이번 후원 물품은 연서면 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해서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옥 연서면 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