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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 검사‘모두 적합’ -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 기사등록 2021-07-20 1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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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1년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방사능 분석을 하는 장면(사진제공-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이번 검사는 지난 6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7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2종의 어종(고등어, 삼치, 오징어, 명태 등)을 품목 당 1~2kg씩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표집된 57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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