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다음주(07.19.~07.23)에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SW개발' 등 총 218건, 1,00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5%인 656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1%인 41억 원 이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가칭)세종제2특수학교신축공사 외 2교(새나루초, 연양초) 통합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0.4%인 204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0.0%인 100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536억 원, 서울지방청 132억 원 등 2개청(668억 원)이 전체 금액(1,001억 원)의 6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33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