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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21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 개최 - 7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 오는 20일까지 누리집 통해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21-07-13 17:43:20
  • 기사수정 2021-07-13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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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1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에 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이  2021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 개최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먼저 제3대 교육감 공약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청소년 국제 교육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왔다고 밝히며 2019년까지 학생의 해외 방문과 연수를 통한 문화체험 중심의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2020년부터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국제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의 수업을 기반으로 청소년 국제교육‧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실을 넘어 세계로 넘나드는 다양한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교류 협력학교를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대만, 터키 등 13개 나라를 대상으로 관내 35개의 학교가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19로 국제교류가 사실상 불가한 상황에서도 교류 방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선제적이고 신속히 전환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만남과 배움의 장을 펼쳐왔다.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웹 기반 강연과 해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화상 토론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중, ‘국제 웹 세미나’는 교육특별자치시다운 세종만의 청소년 국제교류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추진한 청소년 국제교육‧교류를 기반으로, 세종의 아이들이 공존과 상생의 가치가 존중되는 미래사회를 올곧게 살아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세계로 넘나드는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포럼은 우리가 당면한 환경과 기후 위기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 함께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2021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세종시의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해외 협력학교 학생, 세계 행정 도시연합 소속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온라인 행사에 200명, 대면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300명 모두 500명 규모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0일까지 포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포럼의 주제는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필수 과제인 환경을 주제로 소통과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지구(Our Planet Matters!)’를 대주제로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8일 오후 2시 3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사들의 기조 강연과 참가 청소년들의 토론이 본격 진행된다.


포럼은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누리집에서 온라인 중계하기 때문에 생방송을 통해 전 과정 참여가 가능하다.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기조 강연, 세종 청소년과 해외 참가자들의 모둠 토의가 진행된다. 


스웨덴 우메오대학교 교수이자 환경정책 연구자인 말콤 페어브라더 박사가 “지속 가능을 위한 보편적 의무”를 주제로 강연하고, 영국의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에이미 미크와 엘라 미크 자매도 <현명한 플라스틱 사용자 되기> 주제 강연을 통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환경운동 실천사례를 전해줄 예정이며 두 강연 이후 각국 청소년들의 모둠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세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용기내 세종! 캠페인, 탄소 중립 수돗물 챌린지, 환경 보드게임, 캡슐화분 만들기, 환경 협동화 그리기 등 참가자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의 생애(The Life Cycle of Plastics)’ 환경교육 전시전도 개최해, 지구촌의 플라스틱 오염 등 생태계 문제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계획이다.


체험 활동은 대면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해외 참가자는 함께할 수 없으나, 체험한 내용을 세종의 참가자가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보도하는 형식으로 폐회 시 공유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안전한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차질 없이 운영한다.


2일 차 오후 7시에는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주제의 북토크를 통해 저자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셋째 날의 일정은 폐회식으로, 1, 2일차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토의와 체험의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앞으로의 국제교육‧교류 계획에 대해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세종의 청소년이 단순한 문화 소통 차원을 넘어서 국제사회의 당면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그리고, 국제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국제 웹 세미나, 국제 문화교류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역시 개발해,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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