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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이념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 선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기부 열차는 계속 달린다 - 맥키스컴퍼니 지역인재 실은 40억 원 장학 열차 달린다
  • 기사등록 2021-06-22 0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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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구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21일 충남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2회차를 모두 완료했다.


21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에 '지역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시행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소비되는 ‘이제 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어려움 속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게 전해졌다.


이날 장학금 기탁으로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에 총 2억 1,4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고, 이 지역에 기탁한 장학금은 약 5억 2,200여만 원에 달한다. 맥키스컴퍼니가 기탁한 장학금은 대전·세종·충남의 장학재단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기업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영리보다 지역인재 육성에 큰 뜻을 품은 조웅래 회장의 기업이념인 상생이 향토기업으로서의 귀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 회장은 19년 대전·세종·충남 지역 23개 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장학금을 기탁한 조웅래 회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사진 좌>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과 정세균 총리. <사진 우> 계족산 황톳길.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조 회장은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장학캠페인을 시행한 것에 많은 지역민이 ’이제 우린‘ 애용으로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매출감소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향토기업의 역할과 지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16년간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온 공로로 지난 3월 3일 행정안전부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지역 사랑의 하나로 추진해 온 계족산 황톳길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째 선정되게 하는 등 조 회장의 지역사랑은 남다르다는 게 지역 여론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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