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호텔ICC에서 개최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하는 제43대 김영삼 총재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18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행사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회원 200여 명과 이임하는 김영삼 총재, 차기총재인 김숙자씨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한, 1년 동안 국제로타리 3680지구를 위해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수해복구 기금 기부, ▲저소득층과 조손 가정 지원, ▲아침뜰 책놀이터 지원, ▲소아마비 박멸 캠페인 등을 추진한 공로로 제43대 김영삼 총재와 7명의 회원이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은 공정하게 열려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로 차별의 벽을 허물고 활짝 열린 기회의 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대전, 충남지역 84개 클럽, 3,21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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