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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트 ‘시로 해가 뜨고 시로 달이 지는 나라’개최’ -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근배 시인 출연, 이달 24일(목) 오후 7시부터 대전문학관에서
  • 기사등록 2021-06-15 0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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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21 대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트 ‘시로 해가 뜨고 시로 달이 지는 나라’를 개최한다.

 

 이달 24일(목) 오후 7시부터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인 이근배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참여자와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황진성 시인이, 공연은 진채밴드가 맡는다. 


 올해 등단 60주년을 맞는 이근배 시인은 신춘문예 5관왕의 기록을 가진 대표 원로문인으로 한국시조시인협회장,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황진성 시인은 대전지역 출신 작가로 2005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하였다. 공연에 진채밴드는 시노래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이며 이근배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로 선착순 3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17일(목) ~ 18(금) 이틀간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이은봉 문학관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문학콘서트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통해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콘서트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을 위한 이근배 시인의 친필 사인 시집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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