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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 탄방동 홈플러스 철거 공사현장을  시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 담당자들과 함께 긴급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날 탄방동 홈플러스 철거 공사현장을 찾았다. (사진-대전시)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 광주 붕괴 참사와 같은 사태에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대전지역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편성한 안전관리 자문단 등 전문가 점검반이 최선을 다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대전시는 관내 재개발 및 재건축 등 80여개소의 공사현장에 대해 해체공사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건축물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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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1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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