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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이 이달 8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구 예방접종센터 사진(사진-서구)


서구 75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총 2만 461명으로, 이 가운데 89.8%인 1만 8,38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이 중 8,993명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그동안 구는 도솔다목적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구 관계 부서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기타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접종자의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어르신 대상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극복으로 향하는 또 다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자치단체가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견고한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한 분까지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건강 악화, 접종 미동의 등의 사유로 1차 및 2차 접종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집중 추가 접종을 하고, 오는 18일까지 추가 접종 예약을 받는다. 추가 접종은 접종 차수와 상관없이 거주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을 요청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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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0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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