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신규확진자 3명이 발생한 가운데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추가확진자 2명 중 세종 489번(40대)은 어린이집 직원으로 5월 31일 증상이 시작되어 6월 3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세종 490번(10대 미만)은 어린이집 원생으로 무증상인 가운데 격리해제전 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기타 한명인 세종 488번(50대)은 무증상인 가운데 6월 3일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자는 신규 확진자 포함 총 31명으로 원생 12명, 원생가족 8명, 직원 7명, 직원 가족 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남면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변동사항 없이 업체 직원 중 총 14명 확진으로 세종12명, 타 시도 2명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6월 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3명, 누적확진자 490명, 치료 중 51명, 자가격리자 676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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