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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모범 보훈대상자 8명에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8명에 감사의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이번 수상자는 유성구 관내 8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가족이다.


이날 표창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3,143여 명의 대상자에 1인당 7만원의 위문금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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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2 17: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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