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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복지재단,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3월 4일 오전 10시, 세종시 전동면사무소 강당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5-03-05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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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복지재단(이사장 이병식, 이하 재단)은 `사회참여의 활동으로 품격있는 노년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4일 오전 10시 세종시 전동면사무소 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이날 발대식은 9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이병식 재단 이사장, 최현옥 행복실버홈요양원장, 김영숙 재단 이사, 김민순 전동면장 등이 참여하여 어르신 선서, 소양교육의 순으로 2시간 30분여에 걸쳐 진행됐다.

 

▲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올해 재단에서는 세종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서비스와 도움드림, 공원묘지 관리, 회관관리 사업 등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명칭이 변경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이 사회은퇴자가 아닌 사회구성원으로 공익창출에 이바지 하여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노인인력 활용에 대해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노년의 삶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병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건강한 신체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품격있는 노년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참여자 대표로 선서에 참여한 엄제곤(전의면 팀장) 어르신은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자"고 말했다.

 

한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신체 건강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월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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