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무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차량 64대에 대해 차량 견인 및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가 무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차량 64대에 대해 차량 견인 및 공매를 추진 한다.(사진-세종시)

세종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무단 방치 차량은 64대로 세종시는 이들 차량에 대해 차주 현황, 외형 상태, 대포차, 보험가입 여부 등을 확인 검토 후 공매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며 무단 방치 차량 중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공매처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세금 체납 등으로 인한 방치가 확인되면 공매를 통한 세수확보와 무단 방치 차량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무단 방치 차량 공매처분이 도시미관 개선과 세수확보에 대한 효과가 검증되면 정기적인 제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본청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 4명과 읍면동 담당자 20명으로 구성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팀을 구성, 세종시 전 읍면동 차량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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