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를 오는 23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372명으로 늘어났다.
5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364번(50대)과 세종 365번(50대)부부의 동거가족인 세종 367번(70대), 세종 368번(30대), 세종 369(20대), 세종 370번(20대) 4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종 372(50대)도 세종 364번과 세종 365번의 접촉으로 무 증상인 가운데 5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한편 5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364번과 세종 365번의 감염원은 4월 22일 천안 494번과 천안 495번의 접촉으로 추정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세종 371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해외에서 3차례나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었지만 입국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6명, 누적확진자 372명, 치료 중 23명, 백신 접종 16,672명, 자가격리자 337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