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조기접종자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내 조기접종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보훈 대상 돌봄 종사자, 항공승무원(사전예약 4.12~4.23, 접종 4.19~4.24)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사전예약 4.19~4.30, 접종 4.26~5.1) ▲투석 환자(사전예약 4.26~5.7, 접종 5.3~5.8) 등 만 30세 이상 주민 1650명이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사전예약은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인터넷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예약하지 않으면 접종 거부로 분류된다.
관내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새금산병원, 고려의원, 금산365의원, 속편한내과의원, 하나통증의학과의원, 진산건강의원 등이다.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1차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이어 조기접종 대상자 접종을 추진 중”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대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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