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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비대면 어울림 사업’ 추진 협약...취약계층 집콕 생활 지원 - 아름동 취약계층 20가구에‘아름이 집콕 꾸러미’전달…SNS소통
  • 기사등록 2021-04-13 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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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코로나 19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비대면 어울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름동이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코로나 19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비대면 어울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세종시)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취약계층들에게 지원해온 ‘찾아가는 방문상담’이 제한되면서, 이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대면 어울림 사업은 공단에서 분기별로 ‘아름이 집콕 꾸러미’를 기탁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SNS를 통해 해양교통안전공단 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는 사업으로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대파 기르기, 건강식품, 운동기구 등으로 구성된 아름이 집콕 꾸러미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집콕 꾸러미를 받은 취약계층은 1개월 동안 꾸러미를 활용한 사진 등을 SNS에 게재하면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비대면 어울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송찬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에 더 가까이 갈수 있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역 그물망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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