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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2021년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에 선정
  • 기사등록 2021-04-12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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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대전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이하 선도조합)에 선정되었다.


 대전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이하 선도조합)에 선정되었다.(사진-대전시)


2020년 8월 설립된 대전 안녕 마을관리협동조합은 10명의 조합원이 안녕센터(`21년 6월, 사무위탁, 한시적 보조금 79백만원 지원), 커뮤니티공간(공간대관, 원데이클래스 운영), 아동친화공간, 공유오피스, 쉐어하우스, 공영주차장 54면(`21년 6월, 관리위탁), 대전시 아동복지과 사업(200백만원), 마을 공유 배달 시스템(청년상인회 협력), 마을축제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실행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선도조합은 ‘조직운영’ 및 ‘사업모델’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유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육성과 더불어 육성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43개소 조합 중 선도조합 선정을 희망하는 26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및 도시재생 분야 민간전문가가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조직운영 내실성, 사업모델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지자체 공공지원 충실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선정하였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공급된 생활SOC 등 기반시설을 유지 및 관리해가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서비스를 공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대전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및 전문성을 담보한 사업 실행 역량 확보를 위해 향후 7개월 간 맞춤형 컨설팅, 선도조합 간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한마당 및 산업박람회 행사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공동이용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를 위한 위탁방식 및 내용 검토, 조합원 전문역량강화 및 외부자원 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 오공명 과장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공급된 기초생활인프라를 운영관리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할 중요한 주체 중 하나”라며, “이번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도움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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